pass with flying colors

pass with flying colors(국기를 휘날리며 지나가다)라는 표현 역시 항해 관련 어구로서 1700년대 초에 등장했다. 당시에는 배의 깃발을 colors라고 불렀다. 함대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고 고국으로 돌아올 때면 돛의 높은 곳에 국기를 휘날리며 항해했다. 깃발은 함대의 승리를 상징했다. 국기를 적에게 빼앗기지 않고 지켰다는 뜻이니까. 그래서 pass with flying colors는 '어려운 일을 훌륭히 해내다'는 뜻으로 쓰인다.  

John passed his final exams with flying colors.
존은 기말시험을 훌륭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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