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법 과거 (second conditionals)
현재 또는 미래의 비현실적인 상황이나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을 가정할 때, if절에는 실제 의미상으로는 현재 또는 미래라도 과거시제를 쓰며, 주절에는 <would+동사원형>을 쓴다.
Skinner: No! Not in the kitchen. Are you mad? Do you know what would happen to us if anyone knew we had a rat in our kitchen? They'd close us down! Our reputation is hanging by a thread as it is. Take it away from here. Far away. Kill it. Dispose of it. Go!
아니! 주방에서 말고. 너 미쳤어? 우리 주방에 쥐가 있다는 걸 알면 어떻게 되는지 알기나 해? 문을 닫아야 한다고! 우리 명성에 먹칠하는 거지. 여기서 가지고 나가. 멀리. 죽여. 없애 버리라고. 가!
가정법 과거완료(third conditionals)
과거에 일어나지 않았던 상황을 가정할 때, if절에는 과거완료, 주절에는 <would+have PP>를 쓴다.
Linguini: When I added that extra ingredient instead of following the recipe like you sold, that wasn't me either!
네가 말한 레시피대로 하지 않고 다른 재료를 넣은 건, 그것도 내가 한 게 아니야!
Colette: What do you mean? 무슨 말이야?
Linguini: I mean I wouldn't have done that. I would've followed the recipe. I would've followed your advice. I would've followed your advice to the ends of the earth because I love... your advice.
그렇게 안 했을 거라고. 레시피대로, 네 충고대로 했을 거야. 하늘이 두 쪽 나더라도 네 충고를 따랐을 거야.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니까... 너의 조언을
if절은 3차 조건법으로, 주절은 2차 조건법으로
학교 문법에서 1차(미래의 일에 대한 가정), 2차(현재사실의 반대), 3차(과거사실의 반대) 조건법을 배웠는데, 실생활에서는 시제가 혼용되는 경우가 많다. 1990년대 실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통적인 1차, 2차, 3차 조건절 구문은 전체 if절의 25%에도 못 미친다고 한다. 실생활에서는 if절은 3차 조건법으로, 주절은 2차 조건법으로 쓰는 경우가 제일 많다고 하는데, 이 복합가정법 구문은 "to have a past hypothetical with a present consequence"을 말할 때 유용하다.
If you hadn't left the map at home, we wouldn't be lost. (You left the map at home in the past; we are lost now.)
If절은 2차 조건법으로, 주절은 3차 조건법으로
① to have a present theory with a past result
② something that won't happen in the future and the result of that condition in the past
If he were taller, he would have become a basketball player.
(In the if part of the sentence, 'he were taller' is the same as saying 'he is not taller.' We use present simple for long term truth. This kind of conditional works very well with personal descriptions)
Colette: Forgive me for intruding on your deep, personal relationship with the chef. Oh, I see how it is. You get me to teach you a few kitchen tricks to dazzle the boss and then you blow past me?
주방장님과의 끈끈한 관계에 끼어들려고해서 미안하군. 오,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겠어. 나한테 요리 기술을 배워서 주방장님에게 잘 보이더니 이제 나는 안중에도 없는 거야?
Remy: Wake up... wake up!
일어나... 일어나라고!
Colette: I thought you were different. I thought you thought I was different. I thought... I didn't have to help you. If I looked out only for myself, I would have let you drown. But I wanted you to succeed. I liked you. My mistake.
넌 다른줄 알았어. 네가 난 다르다고 생각하는 줄 알았지. 난... 널 도울 필요도 없었어. 나만 생각했더라면 넌 그냥 매장될 수도 있었겠지. 하지만, 네가 성공하길 바랬어. 널 좋아했거든. 그게 내 실수였네.
'라따뚜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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